‘킹 스미스’로 전성기 누리고 있는 개그맨, 샘 스미스 내한 공연서 존재감 폭발했다
‘킹 스미스’로 전성기 누리는 황제성
샘 스미스 내한 공연서 존재감 뽐내
샘 스미스의 의상과 안무를 완벽히 커버
‘킹 스미스’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황제성이 샘 스미스 내한 공연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18일 황제성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샘 스미스 내한 공연 관람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황제성은 가수 존박과 함께 공연을 즐겼으며 가발을 착용하고 턱수염을 그리는 등 복장까지 샘 스미스 분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실제 황제성은 공연 시작되기 15분 전에 공연장 플로어에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황제성은 샘 스미스 분장을 하고 등장해 관객들은 환호했고, 이에 황제성은 손을 흔들며 팬 서비스를 했다.
앞서 황제성의 소속사 SM C&C는 “황제성이 18일 샘 스미스 공연을 관람한다”라며 “초대권이 아닌 내돈내산(내 돈으로 내가 산다)이다”라고 밝히며 황제성과 샘 스미스의 만남이 성사될지 관심을 모았다.
한편 황제성은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샘 스미스를 패러디한 ‘킹 스미스’로 화제 된 바 있다.
황제성은 샘 스미스의 노래인 ‘Unholy(언홀리)’의 뮤직비디오 속 샘 스미스의 의상과 안무를 완벽하게 커버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누적 조회 수 2000만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를 본 샘 스미스는 황제성에게 “한국에서 ‘언홀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킹 스미스,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영국 싱어송라이터 샘 스미스는 지난 17일과 18일 서울 KSPO DOME에서 ‘2023 샘 스미스 내한 공연 글로리아 더 투어’ 공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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