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엄마 죽인 건달에 직접 복수…매서운 눈빛 연기 (‘비질란테’)
[TV리포트=강성훈 기자] 배우 남주혁이 경찰로 변신한다.
22일 온라인 채널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에 ‘비질란테’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 분)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다.
김지용은 어린 시절 동네 건달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엄마를 잃고, 선처를 받고 출소한 후에도 범죄를 저지르는 건달을 직접 심판하기로 결심한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지용은 “지금부터 너를 풀어준 법을 원망해”라며 “살고 싶어? 그럼 반성문을 써”라고 법망을 피해 간 범죄자들을 자신만의 정의로 심판한다.
남주혁은 ‘비질란테’를 통해 생애 첫 액션 장르에 도전한다. 그는 리얼한 액션을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부터 복싱, 유도, 무술 훈련 등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극 중 그는 검은 후드티를 입고 자신의 모습을 감춘 채 범죄자들과 치열하게 싸우며 액션 신을 실감나게 표현해 내 누리꾼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누리꾼은 “남주혁 매 작품마다 연기 성장한다”, “남주혁 눈빛 연기 진짜 매 순간 멋지다”, “‘비질란테’가 남주혁의 역대급 필모가 될 것 같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모범 경찰대생이면서 다크히어로 남주혁. 그가 ‘비질란테’에서 보여줄 이색적인 면모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비질란테’는 오는 11월 8일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채널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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