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美서 K-트롯 알린다…찬또배기 성량에 ‘깜짝’ 놀랄 듯
[TV리포트=강성훈 기자] 가수 이찬원이 미국에 트로트를 알린다.
22일 온라인 채널 ‘KBS 레전드 케이팝’에는 ‘이찬원 2023 불후의 명곡 in 미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미국 한인 이민사는 1903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120주년을 맞았다. KBS2 ‘불후의 명곡’ 측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6일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에서 축하 무대를 꾸민다.
이찬원은 신동엽, 김준현과 함께 MC로 호흡을 맞춘다. 그뿐만 아니라 이찬원은 가수로서도 무대에 설 예정이라 관심이 쏠린다. 이찬원을 비롯해 이번 공연에는 패티킴, 싸이, 박정현, 김태우, 영탁, 잔나비, 에이티즈 등 가요계 대표 주자들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 인 US 특집. 여러분들 만나 뵙게 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라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메시지를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주관사 ‘STUDIO PAV’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찬원의 미국 데뷔를 놓치지 말라”라고 전했다. 레전드 스테이지는 물론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찬원은 21일 ‘202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고, 대중문화 예술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포상 시상식이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STUDIO PAV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KBS 레전드 케이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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