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객석에서 본 무대.. “내 공연 제일 궁금해”
[TV리포트=이혜미 기자] 2PM 이준호가 대만 팬미팅을 성료한 소감을 전했다.
23일 이준호의 유튜브 채널에는 “다시 만나 행복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팬미팅을 위해 대만을 찾은 이준호의 모습이 담겼다. 본격 행사에 앞서 소소한 일상을 만끽한 이준호는 대만의 명물 빙수, 훠궈 등을 맛보고 행복을 표했다.
이어진 리허설 중엔 직접 객석에 앉아 팬들의 입장에서 무대를 바라봤다. 그는 “나는 내 공연을 못 보지 않나. 사실 제일 궁금하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팬미팅 당일, 무대에 오르는 순간까지 연습 삼매경에 빠져 있던 이준호는 쉼 없는 열정과 대만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팬미팅을 마쳤다.
그는 “얼마 전에 행사로 왔을 때 대만 팬 여러분들과 다시 한 번 만나고 싶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이렇게 팬미팅으로 만나게 돼 너무 기쁘다. 행복하다는 말이 정말 크게 와 닿았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이어 “그 마음에 잘 보답할 수 있도록 나 역시도 행복하게 음악하고 배우로서 작품하고 여러분들의 이준호로서 잘 가꿔나갈 테니까 다시 만나는 날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시길”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준호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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