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뮬리 아니죠” 요즘 방문하기 딱 좋은 국내 가을 여행지의 현재 모습
① 가을 명소로 알려진 댑싸리 공원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됐습니다. 선선한 날씨 덕분에 나들이를 떠나기 가장 좋은 계절이 아닐지 싶은데요.
가을에만 만끽할 수 있는 울긋불긋한 단풍을 보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중 가을의 대표적인 명소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댑싸리 공원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임진강 댑싸리 공원은 연천 삼곶리 돌무지무덤 앞에 위치했습니다.
이곳은 약 3만㎡ 규모로 댑싸리 2만여 그루를 볼 수 있는 곳인데요.
댑싸리는 분홍색과 빨간색, 주황색으로 물들어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댑싸리 외에도 황하 코스모스, 국화, 백일홍, 마리골드 등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현재 임진강 댑싸리 공원은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는데요.
사진을 남기기 좋은 장소도 많아 인생샷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10월 말까지 운영하는 곳으로 빠르게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을 여행지로 거창창포원의 댑싸리길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거창 창포원은 공원면적 424,823㎡ 규모로 축구장 66배 크기의 대규모 수변생태공원입니다.
이곳은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사계절 내내 방문할 수 있는데요. 거창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며 시민들과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을에는 단풍과 국화, 댑싸리를 볼 수 있는데요. 거창 창포원에는 댑싸리 길이 따로 있습니다.
대구 북부 하중도에서도 댑싸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대구 북구 8경 중 1경인 금호강 하중도는 가을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인데요. 이곳은 황화 코스모스 명소로도 잘 알려진 장소입니다.
하중도에는 70,000㎡에 심어진 코스모스와 함께 댑싸리, 물억새 등을 만날 수 있는데요.
댑싸리 사이를 거닐면서 진정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하중도에 방문하게 된다면 가을을 대표하는 식물과 함께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은데요.
가을이면 시민들의 주말 나들이 장소로 사랑 받고 있는 곳이죠.
② 용인 에버랜드 하늘정원길
댑싸리 명소로 용인 에버랜드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에버랜드는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가을 최고의 여행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에버랜드는 가을 축제가 한창 펼쳐지고 있습니다.
가을을 대표하는 다양한 나무들과 꽃들이 물들어 가면서 진정한 가을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
대자연 속에서 가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죠.
또한 요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푸바오를 볼 수도 있으며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해 가족 여행 장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에버랜드에서는 와인 빛으로 물든 댑싸리를 볼 수 있는데요.
매년 가을이 되면 에버랜드의 하늘정원길의 댑싸리를 보기 위해 전국에서 수많은 여행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하늘매화길은 약 1km에 이르는 곳으로 댑싸리 6,000여 본 외에도 각종 계절 꽃을 볼 수 있는 곳인데요.
에버랜드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사진을 남기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고 있죠.
올해 역시 가을을 맞아 댑싸리가 붉게 물들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에버랜드에 방문하게 된다면 하늘정원길을 걸으며 댑싸리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동글동글 귀여운 모양을 한 댑싸리를 보고 있으면 저절로 사진을 남기고 싶어지곤 하죠.
③ 댑싸리 덕분에 명소로 등극한 장소
충남 예산 덕산온천단지에서도 댑싸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덕산온천단지는 예산의 가을 여행지로 손꼽히는 장소인데요.
충남 예산군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덕산온천단지 생활환경숲에 댑싸리원을 조성했습니다.
3천800㎡의 유휴부지에 댑싸리 모종 4천본을 심고 203m 길이의 산책로를 설치했는데요.
시범 조성할 당시 큰 호응을 얻어 군에서 정성껏 관리해 온 곳이기도 하죠.
덕분에 많은 이들이 예산에서 댑싸리를 볼 수 있게 됐습니다.
10월부터 잎과 줄기가 붉은 빛으로 물들기 시작해 본격적으로 이색적인 경관을 연출하는데요.
붉은 빛으로 물든 댑싸리원의 풍경은 진정한 가을을 엿볼 수 있습니다.
댑싸리 덕분에 덕산온천단지를 찾는 이들이 더욱 많아졌죠.
경남 의령에서도 댑싸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의령군은 지난 2019년부터 댑싸리 공원을 조성해 ‘기강 댑싸리 마을 축제’를 열고 있는데요.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 경관단지에서 댑싸리 축제가 진행됩니다.
엄청난 규모의 댑싸리 덕분에 들어서자마자 감탄을 자아내는데요.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면서 붉게 물들어 가는 댑싸리를 볼 수 있어 많은 여행객이 찾는 장소입니다.
의령 호국의병의 숲에서는 댑싸리와 함께 핑크뮬리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보랏빛 아스타국화도 심어져 있어 무르익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드넓은 공원이 온통 꽃밭으로 변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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