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지하철 종종 이용, 강남 지하상가 가도 알아보는 사람 없어”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임지연이 지하철에 얽힌 특별한 비화를 공개했다. 임지연은 “최근 지하철을 타고 강남 지하상가에 갔는데 아무도 못 알아보더라”라고 말했다.
24일 VOGUE KOREA 채널엔 “최근 임지연이 지하상가에서 구매한 아이템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가방 공개에 나선 임지연은 “원래는 이 정도로 많이 갖고 다니지 않는데 평소 자주 쓰는 나의 소지품들을 최대한 챙겨왔다”면서 의욕을 보였다.
이어 영양제 파우치를 공개한 그는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이 많아서 꼭 챙겨먹는 편”이라며 다이어트 유산균과 프로폴리스 원액 등을 소개했다.
기침약도 지참한 그는 “전도연 선배가 현장에서 좋다면서 챙겨준 제품이다. 꼭 하나씩 갖고 다닌다”면서 “목소리를 많이 쓰는 장면을 촬영했을 땐 프로폴리스 원액을 한 방울 떨어트리면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캐리어 모양의 무선 이어폰 케이스를 내보인 임지연은 “최근 비행기에서 이어폰을 잃어버려서 서둘러 하나를 샀다. 내가 가끔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강남역 지하상가에서 괜찮은 케이스를 발견한 거다. 그래서 바로 구매했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주변에서 알아보지 않던가?”라는 질문엔 “잘 가리고 다녀서 그런지 못 알아보시더라. 가게에 서서 샀는데도 아무도 못 알아보셨다”라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VOGUE KOREA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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