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아내에게 미련 보인 전 남편, 고백 후 2대 1 데이트 포착됐다
구준엽 아내 서희원 루머
서희원 전 남편 왕소비 폭로
왕소비 깜짝 발언 후 행보
구준엽 아내 서희원에게 미련을 드러낸 전 남편 왕소비가 화제다.
최근 한 보도 매체는 왕소비가 두 여성과 함께 아파트로 들어가는 모습이 찍힌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왕소비는 여성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꽃을 구매해 선물했고, 한 여성에게는 외투를 벗어 걸쳐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폭발적인 것은 왕소비가 최근 한 발언 때문이다.
왕소비는 지난 8일 라이브 방송에서 “아직도 서희원을 사랑하고 있다.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서희원은 내 전처라 생각하며 놓아주지 않을 것이다. 구준엽은 대만에서 도망쳤다”라며 전 아내 서희원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2대 1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왕소비는 서희원이 구준엽과 결혼하자, 두 사람을 향한 비난과 폭로를 이어온 바 있다.
왕소비의 발언에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 구준엽은 최근 공식적인 자리에서 “서희원을 위해 일이 복잡해지지 않도록 법적 대응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지나가면 모두 거짓임을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희원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기 때문에 한국에 이틀 이상 머물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라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서희원은 지난 2010년 결혼한 왕소비와 11년 만인 지난 2021년 이혼했다.
이후 20년 전 열애했던 구준엽과 재회해 지난해 3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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