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20살 어린 걸그룹 리리카와 ‘커플 연기’
[TV리포트=이경민 기자]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가수 KCM(41)과 특별한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24일 걸그룹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내 남자친구에게(To My Boyfriend)’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가수 KCM의 특별 출연으로 눈길을 끈 이번 뮤직비디오는 아일리원 멤버들의 상큼발랄한 비주얼과 함께 원곡의 안무를 아일리원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청순 가득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들로 채워졌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깜짝 특별 출연으로 시선을 모은 가수 KCM은 멤버 리리카(21)와 썸을 타는 연인처럼 수줍어하는 모습으로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리리카는 KCM에게 “잘자, 내 꿈꿔”라고 애교 넘치는 음성 메시지를 남기며 사랑스러운 연기를 선보였고, KCM은 리리카가 음성 메시지를 남기는 모습을 보며 실망스러워하다 자신을 향한 메시지였다는 사실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설레어하는 등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두 사람은 신곡 ‘내 남자친구에게’의 Y2K 콘셉트를 표현하고자 폴더폰을 사용하는 디테일로 그 시절 그 감성을 더해 호평을 받았다.
지난 24일(화) 핑클의 곡을 리메이크한 새 디지털 싱글 ‘내 남자친구에게(To My Boyfriend)’를 공개한 아일리원은 향후 다양한 활동과 콘텐츠로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컴백과 함께 아일리원은 11월 11일 첫 단독 팬미팅 ‘2023 ILY:1 FANMEETING IN SEOUL DEAR MY ONLY:1′(2023 아일리원 팬미팅 인 서울 ‘디어 마이 온리원’)을 앞두고 있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에프씨이엔엠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