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로제, 핫핑크 드레스 입고 ‘고혹미’ 발산…디즈니 공주인 줄
[TV리포트=김현재 기자] 블랙핑크 로제가 엄청난 분위기로 대중의 시선을 압도했다.
25일, 로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주얼리 브랜드인 ‘티파니’와 콜라보한 ‘ 티파니 락 로제 컬렉션’을 홍보하기 위한 듯 보였다.
이날 로제는 자신의 이름과 어울리는 핑크 색 탑 드레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핑크 퍼로 밑단이 화려하게 장식된 이 드레스는 로제를 위해 맞춤 제작한듯한 완벽한 핏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의 흰 피부와 금발 머리, 그리고 갈색 눈은 신비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햇빛 아래에서 찍은 사진들은 핑크 색 꽃 옆에서 마치 ‘인간 꽃’이 된 것만 같은 로제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바람에 따라 휘날리는 머리는 한 가닥 한 가닥 연출한 듯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각각의 배경에 어울리는 다양한 표정으로 사진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린 로제는 현직 모델과 같은 ‘화보 천재’의 모습을 자랑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너무너무 예쁘다”, “사랑해요”, “결혼해 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이며 엄청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2016년 8월 8일 ‘블랙핑크’를 통해 데뷔한 로제는 데뷔 후 7년 동안 YG의 간판스타로 활약해왔다. 지난 8월 YG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블랙핑크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YG는 “재계약에 관해 논의 중”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로제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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