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5년 차인데 아직도 신혼 같다는 배우 부부는요
배우 권상우, 손태영
결혼 15년 차 부부
“울 와이프 호감형입니다”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손태영은 개인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15주년 결혼기념일을 보내는 특별한 방법 (서프라이즈)’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권상우는 결혼 15주년을 맞아 손태영에게 빨간 장미를 서프라이즈로 선물했다. 이어 두 사람은 맨해튼의 베이커리와 레스토랑에서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며 잉꼬부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는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자녀 교육 등의 문제로 미국에서 거주 중이다.
손태영은 미국 이주 후 미국살이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채널을 개설했다.
가족들과 미국 뉴저지에서 4년째 거주 중인 그는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을 개설한 후 미국에서 가족들과 보내는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에 권상우는 손태영의 영상에 직접 댓글을 남겨 주목받기도 했다.
권상우는 ‘@user-bg4hr8xi9b’라는 계정 이름으로 “울 와이프 호감형입니다. 유튜브로 태영의의 참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저는 좋은 것 같아요. 우리 가족들 보는 재미도 있고”라며 팔불출다운 댓글을 남겼다.
이에 한 구독자가 “진짜 권상우 님인가요?”라고 묻자 그는 “네 권상우요”라고 답글을 달았다.
이 외에도 권상우는 “울 딸 많이 나와서 목소리 들으니까 좋아좋아. 한강 제작 발표회 끝나면 쓩 갑니다. 카메라 맨”, “답 좀 해주시죠 태영씨” 등등 가족들을 향한 애정이 가득 담긴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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