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이혜영, ‘꾸안꾸’ 룩의 정석…20대인 줄
[TV리포트=강성훈 기자] 배우 이혜영(53)이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시선을 끌었다.
25일 이혜영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본인의 패션이 돋보이는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그는 갈색 니트 속에 청색 셔츠를 입었다. 여기에 연한 베이지색 반바지, 갈색 롱부츠를 신고 목걸이, 팔찌, 선글라스, 가방으로 디테일을 더했다.
마치 2030세대들이 입을 것 같은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듯)룩에 누리꾼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들은 “진짜 센스는 타고난듯…늘 감각이 최고”, “스타일링의 정석”, “세상에서 제일 세련됐다”, “구매 정보 좀 알려주세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평소 이혜영은 옷을 잘 입기로 유명하다. 그는 검은색 긴팔 티에 청색 긴 치마를 입는가 하면 검정색 긴 드레스를 입고 하와이 거리를 활보했다. 이혜영은 많은 이들이 되고 싶은 롤 모델로 손꼽히며 그가 착용한 액세서리, 상하의 등 어디서 구매했는지 궁금해 하고 있다.
이혜영은 2020년대부터 화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26일에도 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마무리 작업 중인 미술 작품을 공개했다. 잘 마르고 있는지 확인하며 전문가 다운 면모를 보여 이 역시 누리꾼의 관심을 끌었다.
앞으로 이혜영이 또 어떤 패션을 선보일지, 화가로서는 어떤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이혜영은 지난 2011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최근 MBN 예능 ‘돌싱글즈4’에서 MC로 활약하며 전 시리즈 내내 함께하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이혜영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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