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활동 중단했던 박혜수, 영화로 복귀하더니 이것까지 도전했다
배우 박혜수, 자작곡 발매
영화 ‘너와 나’로 복귀
가수 데뷔를 하는 것은 아님
‘학폭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박혜수가 영화 ‘너와 나’로 복귀하자 자작곡도 함께 발표했다.
지난 24일 박혜수의 소속사 고스트 슈튜디오는 “박혜수가 오는 10월 26일 자작곡을 발매한다. 영화 ‘너와 나’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자작곡”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혜수가 가수 데뷔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혜수의 자작곡은 지난 8월 25회 정동진독립영화제에서 배우 김시은과 함께 깜짝 버스킹으로 부른 노래라고 한다.
박혜수는 지난 2015년 드라마 ‘후아유 – 학교 2015’와 ‘용팔이’, 2016년 ‘운빨로맨스’ OST를 불렀던 바 있다. 하지만 정식 음원을 발표하는 것은 데뷔 이후 처음이다.
박혜수는 지난 2014년 SBS ‘K팝스타4’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화제가 됐다. 이후 2015년 SBS 드라마 ‘용팔이’에 김소현 역으로 출연해 배우로 데뷔했다.
박혜수는 드라마 ‘청춘시대’, ‘내성적인 보스’, ‘사임당, 빛의 일기’, 영화 ‘스윙키즈’,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뽐냈다.
하지만, 지난 2021년 2월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되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2년 8개월 만에 박혜수는 영화 ‘너와 나’로 대중들 앞에 섰다.
한편 박혜수가 출연하는 영화 ‘너와 나’는 배우 조현철이 연출을 맡은 첫 번째 장편 영화로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 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와 하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