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대놓고 ‘이선균 바라기’ 자청했던 장항준 감독이 입 열었다
이선균 절친 장항준 감독
현재 상황에 대한 생각 밝혀
방송을 통해 자주 친분 공개
장항준 감독이 배우 이선균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개봉한 영화 ‘오픈 더 도어’ 감독을 맡은 장항준이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장항준은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이선균 관련 질문을 피할 수 없었다.
장항준은 “나도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기사를 본 그다음에 연락을 하기도 뭐하고 그래서, 저도 계속해서 나오는 추측성 기사 이런 것들을 보고만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뭔가 말씀드릴 것은 딱히 없는 것 같다”라며 말을 아꼈다.
평소 이선균, 장항준 감독은 예능, 유튜브 콘텐츠 등에 함께 출연하며 돈독한 사이임을 알려온 바 있다.
지난 5월 방송된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 캄보디아 여행을 함께 떠나기도 했다.
당시 장항준은 “더운 곳은 싫어해서 동남아는 가기 싫었지만 (섭외) 당시 호감이 엄청났던 선균이가 가자고 해서 ‘콜!’했다.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는데, 가만히 보고 있으면 아이처럼 귀여운 구석이 있다”라며 이선균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서로의 작품 홍보를 위해 방송 출연을 불사하는 등 관계를 유지했다.
한편 이선균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대마 외에 향정 혐의가 추가돼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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