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아내’라고 불똥 튄 전혜진, 전성기 시작됐는데…누리꾼 반응은요
마약 혐의로 형사 입건된 이선균
아내 전혜진도 부정적인 시선 쏠려
‘배우’로서 전성기 맞이해 안타까워
배우 전혜진을 향한 안타까운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배우 이선균이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형사 입건돼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
경찰 측은 이선균이 유흥업소 등에서 마약을 투약한 정황 및 유흥업소 실장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균과 관련된 각종 구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선균 아내’라는 이유로 배우 전혜진 역시 곤욕을 치르고 있다.
동반 광고 중단 등은 물론 전혜진을 향한 비난의 시선도 피할 수 없는 결과다.
하지만 일부 대중은 전혜진을 ‘이선균 아내’가 아닌 ‘배우’로 봐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전하고 있다.
업계에서도 ‘배우 전혜진’ 자체로 대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특히 전혜진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ENA ‘남남’에서 제대로 된 전성기의 시작을 알린 바 있어, 이런 상황이 더욱 아쉬움을 자아낸다.
전혜진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인간중독’, ‘더 테러 라이브’, ‘사도’,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백두산’, ‘비밀의 숲 2’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최근 ‘남남’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또 한 번 넓혀 다음 작품에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이선균 논란과 별개로 ‘배우’로서의 전혜진을 만나고 싶은 바람을 전하고 있다.
한편 전혜진은 이선균 논란 이후 150억 원대 건물을 매각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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