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모델 신현지와 찐친 모드 “우울하면 이벤트 해줄 것”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과 모델 신현지가 찐친 바이브를 드러냈다.
27일 얼루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케미천재 장도연 & 신현지의 배꼽빠지는 Q&A! | 얼루어코리아 Allure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동반화보를 찍은 장도연과 신현지가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도리 모임을 함께 하고 있는 두 사람. “앞으로 같이 해보고 싶은 것이 있나?”라는 질문에 장도연은 “카메라 끼고 여행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신현지 역시 “우리끼리 노는 것을 날것으로 보여드려야 하는데”라며 “‘유도리 하는 김에 세계일주’라고 해서 태계일주 이어서 유계일주를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 “건강한 멘탈 관리 팁”에 대한 질문에 장도연은 “건강하다고 생각하면 자만할 수 있으니까 늘 긴장상태를 유지한다”라고 밝혔다. 신현지는 “건강한 멘탈 관리를 하기 위해 항상 온앤오프를 한다. 일할 때는 온 모드를 하고 안 할 때는 오프 모드로 해서 제 온전한 시간을 많이 가지면서 마음의 평화를 찾고 하면서 멘탈관리 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서로가 우울하다고 한다면 어떻게 풀어줄건가?”라는 질문에 신현지는 “전 일단 언니를 불러내서 최대한 시덥지않은 이야기들로 우울함의 생각의 시간을 아예 없애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언니가 만약 ‘현지야 나와’하면 5분 대기조처럼 나갈 것 같다”라고 밝혔다.
장도연은 “만약에 우울한 일이 생기면 쿠폰처럼 잘 이겨낼 것 같은 신현지 쿠폰 받은 느낌이다”라고 말했고 신현지는 “언니가 부르면 언제나 달려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장도연은 “나는 너가 우울하다고 하면 조그만 이벤트 같은 것을 해줄 것 같다. 어이없어서 웃게 해줄 것 같다”라고 털어놨고 신현지는 “저희 사귀어요?”라고 찐친 모드로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얼루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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