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전현무, 일일 기자 변신? “기안84가 인도 물만 안 먹었어도…”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전현무가 MBC의 유력한 연예 대상후보로 꼽히는 기안84를 견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에서는 대한민국 정치 중심 국회에서 펼쳐지는 ‘3金 컬렉션’ 투어가 공개된다. 

한국 현대사 정치 중심에 있던 ‘3金(김영삼, 김종필, 김대중)’의 같고도 다른 길을 살펴보며, 민주주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현무는 아나운서가 되기 전 짧았던 기자 시절을 떠올리며 마이크를 잡았다. ‘선녀 뉴스데스크’ 기자로 변신한 전현무는 국회에서 생긴 일을 브리핑을 하며 시선을 모았지만 주변의 쏟아지는 시선에 부끄러움이 몰려와 뉴스가 중단되는 위기도 맞았다고.

특히 기자로 깜짝 변신한 전현무는 “기안84가 인도 물만 안 먹었어도…이렇게 안 한다”라면서, 방송연예대상을 향한 의지를 내비쳐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은 29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