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결혼 후 모습?…차은우·문가영, 2년 만에 재회
[TV리포트=강성훈 기자] 배우 차은우와 문가영이 tvN 드라마 ‘여신강림’ 이후 오랜만에 재회했다.
H 보험사는 지난달 31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차은우와 문가영이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렸다. 해당 보험사는 두 사람을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한 사실을 전했다. ‘여신강림’ 후 다시 만난 것이기에 관심이 쏠렸다.
2021년 2월까지 방영된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 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해 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차은우와 문가영은 상큼 달콤한 로코의 참맛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해외에서 전례 없던 인기를 끌며 두 주연 배우를 비롯해 극 중 배우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팔로워가 급증한 바 있다.
‘여신강림’은 주경과 수호가 키스를 나누며 해피 엔딩으로 끝이났다. 문가영과 차은우의 H 보험사 광고모델 발탁 소식을 접한 팬들은 “‘여신강림’ 이후 결혼생활인 줄”, “두 사람 여전히 얼굴합 미쳤다”, “보험사 센스 미쳤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은우와 문가영은 성균관대학교 예술대학 동문이다. ‘여신강림’ 방영 전 그는 한 인터뷰를 통해 “(가영 누나는) 원래 알던 학교 동문이라 ‘선배님, 선배님’ 하면서 재밌게 잘하면 좋은 작품, 좋은 캐릭터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H 보험사 소셜미디어, tvN ‘여신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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