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엄청 다녔다” 걸스데이 시절 ‘옥타곤녀’로 불렸다고 셀프 폭로한 멤버
엄정화 유튜브 영상 화제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 고백
‘옥타곤녀’로 불릴 정도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의 고백에 누리꾼들이 깜짝 놀랐다.
지난 29일 엄정화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언니만 해줄 수 있는 이야기. 엄정화의 초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엄정화는 최근 작품을 함께 한 방민아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민아는 “집순이로 살고 있다. 어릴 때 너무 많이 돌아다녔고, 일도 많이 했다. 클럽을 너무 좋아했다. 엄청나게 놀았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엄정화가 “너는 아이돌인데 클럽에 갈 수 있었냐?”라고 질문하자, 방민아는 “그래서 당시 연예 기사 댓글에 ‘옥타곤녀’라는 글이 달렸다”라고 스스로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민아는 “하지만 신기한 게 제 주변 친구들은 다 술을 안 마신다. 저도 안 마신다. 술도 안 먹고 우리들끼리 가서 춤만 췄다. 주변에서 이해를 못 하더라. 그런데 우리는 놀았다”라고 ‘흥 부자’ 면모를 드러냈다.
엄정화 역시 “술을 못 마시는 사람들이 더 흥이 많고, 노는 방법을 아는 것 같다. 술을 모르니까 그냥 진짜 찐 바이브로 노는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방민아는 지난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해 지난 2019년 전속계약 종료와 함께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았다.
하지만 걸스데이 멤버들은 꾸준히 만남을 유지하고 있으며, 각자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방민아는 최근 엄정화와 함께 출연한 영화 ‘화려한 그녀’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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