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 혐의로 ‘징역 13년’ 받은 엑소 멤버, 감형 위한 근황 알려졌다
엑소 출신 크리스 우
강간 혐의로 징역 13년
형량 줄일 수 있게 노력 중
강간 혐의로 징역 13년 받은 엑소 출신 크리스 우의 근황이 알려졌다.
지난 29일(현지시간) 홍콩 매체 딤섬데일리에 따르면 크리스 우가 복역 중에 잠재적으로 형량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우는 교도소에서 매일 오전 8시에 기상해 아침 식사를 한 후 집단 업무에 참여해 적극적인 태도로 수감생활 중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크리스 우는 음악 창작을 포함한 문화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해 잠재적으로 조기 석방이나 가석방으로 형량을 줄일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앞서 크리스 우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12월까지 본인 집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3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8년 크리스 우는 여성 2명과 음란 행동을 한 혐의를 받아 강간죄로 징역 11년 6개월, 집단 음란죄로 징역 1년 10개월 등 총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 2012년 4월 EXO-M의 리더로 데뷔했다.
그러나 2013년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하며 엑소에서 탈퇴했다.
이후 우이판이라는 이름으로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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