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나왔어?” 인기 드라마마다 출연 중이라는 배우 누구?
독립영화계 라이징 스타
배우 우지현 연기 호평
‘유괴의 날’, ‘거래’ 활약
최근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는 라이징 스타 배우 우지현이 작품마다 색다른 연기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최근 영화 ‘더스트맨’과 ‘제비’에서 잇달아 주연을 맡으며 독립영화계에서는 없어선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한 그는 25일 종영한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에 출연해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쫄깃한 긴장감을 더했다.
우지현은 극초반 속을 알 수 없는 냉철한 변호사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 이후 김명준(윤계상 분), 최로희(유나 분)의 조력자가 된 최택균의 따뜻한 면모까지 캐릭터의 반전 매력을 디테일하게 살려 호평을 받았다.
우지현은 이어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차수안(이주영 분)의 오빠이자 강력계 형사 차재경으로 열연 중인 그는 평소 차수안에게 툴툴대는 오빠이지만 갑작스럽게 맞은 동생의 죽음에 큰 상실감에 빠지는 등 동생을 아끼는 현실 오빠의 모습을 깊이 있게 다뤄 많은 호평을 끌어냈다.
우지현은 두 작품이 비슷한 시기에 방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루하거나 뻔하지 않은 캐릭터 연기를 선보여 그의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우지현의 묵직한 연기력이 돋보이는 ‘거래’ 마지막 7, 8회는 27일 금요일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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