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파워블로거→유튜버→대기업 사원…지금은?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결혼
CJ ENM 사원증 공개
지난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한 지숙은 다양한 끼와 입담으로 사랑받았다.
가수로 자리 잡은 후 블로그 활동을 시작한 지숙은 2014년 이후에는 레인보우 활동보다 파워 블로거로 더 유명해졌다. 그러나 2018년 이후 블로그 활동을 접은 듯 좀처럼 게시물을 올리지 않았다.
그러다 2019년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열애설이 났다. 당시 지숙의 소속사는 “지숙이 이두희와 5개월째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연애를 인정했고, 2020년 10월에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되었다.
걸그룹에서 파워블로거가 된 지숙은 2021년 12월에는 유튜브 채널 ‘쑥닷컴’을 개설해 유튜버 활동을 시작했다.
지숙은 ‘쑥닷컴’을 통해 그동안 블로그에서 뽐냈었던 ‘금손’의 특징을 활용한 콘텐츠들을 주로 공유했다.
그리고 최근 또다시 새로운 직업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지숙은 31일 SNS에 “사원증 사진 공유 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재 라이브커머스 등에서 활약 중인 지숙이 CJ ENM에 출입하기 위해 발급받은 사원증도 함께 공개되어 있었다.
사진이 공개된 날은 지숙과 이두희의 결혼기념일이기도 해 팬들은 “결혼기념일에 대기업 입사라니”, “대기업 취직 축하 드립니다”, “MZ신입 같다”, “너무 멋져요”라며 축하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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