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여자들 마동석·추성훈 같은 사람 원해…듬직” (‘솔로탈출’)
[TV리포트=이경민 기자]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의 MC 이용진, 장예원, 성지인, 문세훈이 입소자 4인방의 솔로탈출을 진심으로 기원한다.
2일(오늘) 저녁 7시 30분 방송하는 channel B tv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 4회에서는 새롭게 등장한 ‘방랑총각’과 기존 3인의 입소자인 ‘월천총각’, ‘N잡총각’, ‘재주총각’이 함께 훈련을 받으면서 두 번째 소개팅권을 따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먼저, 이용진은 “지난 주 훈훈한 외모를 겸비한 ‘방랑총각’이 새롭게 입소한 후 훈련소에 긴장감이 감돌았다”며 경쟁을 예고한다. 이어 4MC는 소개팅 실패 후 재입소한 ‘재주총각’을 언급하며 “또 다시 재입소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한 뒤, 4인방의 훈련 모습에 더욱 더 과몰입한다.
드디어, 두 번째 소개팅녀의 정체가 공개되자, 4인방은 열의를 불태운다. 평소 배우 마동석이 이상형이라는 소개팅녀의 발언에 이용진은 “‘월천총각’이 급하게(?) 뭘 먹고 나가면 될 것 같다”며, 훈련소 내 ‘듬직’을 담당하는 ‘월천총각’의 선전을 예상했다.
반면 장예원은 “‘방랑총각’의 취미가 보디프로필 촬영”이라며, 치열한 경쟁이 될 것이라 추측했다. 나아가 장예원은 마동석, 추성훈, 김동현 등을 예로 들며, 여자들이 듬직한 남자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 공감대를 형성한다.
본격적인 대결 전, 입소자 4인은 기초 체력 점검에 돌입한다. 교관의 지휘 아래 스쿼트 연습부터 허벅지 씨름 대결까지 하게 된 이들은 치열한 승부욕을 드러낸다. 특히 소개팅녀의 옆모습 사진이 공개되자, 모두들 “너무 좋다, 청량하네요”라며 의지를 불태운다.
이후 4인방은 MC이자 특별 마스터로 나선 성지인을 만나, 두 번째 훈련을 받는다. 성지인은 실전에 대비한 상황극을 통해 연애의 기술을 터득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때 4인방은 “여자친구의 말에 공감하기가 어렵다”는 공통 고민을 털어놓는다. 성지인은 “감정에 공감해준 후 해결책을 제시하면 된다”는 명쾌한 해답을 전수해 4인방의 박수를 받는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최종 테스트를 받는데, 초고난도의 연애 문제가 나오자 이용진과 문세훈은 “이건 빠져나갈 구멍이 없는데…”라며 고개를 내젓는다. 과연 치열한 테스트를 통과해, 두 번째 소개팅권을 얻을 입소자 1인이 누구일지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는 channel B tv 채널 1번에서 11월 2일(오늘) 저녁 7시 30분 방송된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channel B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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