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친구들이 ‘클럽’ 가자고 해도 안 가…”범죄자 참교육에 바쁘다” (‘비질란테’)
[TV리포트=강성훈 기자] 배우 남주혁이 범죄자를 심판하는 다크히어로로 변신한다.
2일 온라인 채널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에 ‘비질란테 캐릭터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경찰대학장 취임식에서 선두에 위치해 경례하는 김지용(남주혁 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는 폐지 줍는 어르신을 도와주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 경찰대 학생으로 나온다.
친구들은 김지용에게 클럽에 한 번 가자고 부탁한다. 하지만 김지용은 “안 돼. 주말에 바쁜 거 알잖아”라며 거절한다. 그는 낮엔 법을 수호하는 경찰대 에이스이면서 밤엔 법을 심판하는 다크히어로로 활약하며 바쁘게 살아간다.
디즈니 플러스 ‘비질란테’는 김지용을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 드라마다. 김지용은 어린 시절 동네 건달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엄마를 잃고, 선처를 받고 출소한 후에도 범죄를 저지르는 건달을 직접 심판하기로 결심한다.
이어진 영상 속 김지용은 범죄자를 심판하며 “가서 판사님께 말씀드려. 법정 최고형을 달라고”라고 말한다. 그는 “그렇지 않고 풀려나면 내가 지옥을 보여줄게”라며 범죄자들에게 경고한다.
누리꾼은 “남주혁 눈빛, 액션, 목소리 모두 완벽하다”, “예고편 맛깔난다 숨 안 쉬고 몰입되네”, “남주혁의 농구, 유도, 복싱, 사격, 액션 다 보여주는 드라마”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질란테’는 오는 11월 8일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채널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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