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과…” 마약 루머 휩싸였던 걸그룹 여기서 단체로 포착됐다
르세라핌, NBA 홈구장 방문
레이커스 치어리더와 단체샷
매직 존슨과도 인증샷
걸그룹 르세라핌이 미국 프로농구 NBA 홈구장에서 포착됐다.
LA 레이커스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늘 밤 K팝 센세이션 르세라핌이 우리 경기장에 떴다”고 글과 사진을 게재하며 르세라핌의 홈경기 방문을 알렸다.
LA 레이커스와 LA 클리퍼스의 더비 경기에 온 르세라핌은 레이커스 치어리더들과 안무를 함께 추고 홈 코트에서 관중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1980년대를 풍미한 NBA 레전드 포인트 가드 매직 존슨과 인증샷을 찍으며 ‘K팝 대세’와 ‘NBA 전설’의 만남을 성사하기도 했다.
레전드들의 만남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바로 멤버 김채원이었다.
최근 김채원은 A형 독감 치료 후 컨디션 회복을 해오던 중 어지러움 증세가 이어져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이 건강 문제로 당분간 스케줄에 불참한다”라며 ‘4인 체제’ 소식을 전했으나, 휴식기로 인해 뜬금없는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이선균 마약 게이트’로 연예계가 크게 들썩인 가운데 “현직 메이저 걸그룹 멤버가 연루되어 있다”라는 찌라시가 퍼지며 김채원의 활동 중단이 이선균 마약과 연루되어 있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소속사는 “김채원 관련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다음 주부터 스케줄참석이 가능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아 11월 1일부터 복귀한다”라는 입장을 밝혔고, 김채원은 이날 NBA를 통해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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