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하면 ‘사랑’ 빠질까…’선키스’하는 넷플릭스 연애 예능 나온다
[TV리포트=이경민 기자] 키스신을 찍으면 사랑에 빠질까?
8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신개념 밀착 로맨스 ‘K-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가 오는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2일 넷플릭스 코리아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K-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의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K-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는 한국과 일본의 남녀 배우 여덟 명이 함께 생활하며 K-드라마 연기에 도전, 키스신이 있는 로맨틱한 드라마를 찍으면 사랑에 빠지는지 관찰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예고편 속 남녀 배우 8명은 로맨스 드라마 주연 자리를 두고 오디션에 치열하게 도전하며 꿈, 사랑 그리고 우정을 쌓아나간다. 연습, 오디션 그리고 한국 연애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 상황을 함께 연기하는 8명의 청춘 남녀가 과연 실제로 관계를 진전시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그룹 초신성 출신 배우 송지혁도 ‘K-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에 출연한다. 송지혁은 초신성으로 데뷔 후 배우로 전향해 ‘꽃선비 열애사’, ‘앨리스’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유창한 일본어 실력까지 겸비하고 있는 송지혁이 한일 합작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 지 관심이 모인다.
서울에서 여덟 명의 남녀 멤버를 맞이하는 MC로는 유민(후에키 유코), 스튜디오 패널로는 코미디 듀엣 하리센본의 콘도 하루나, 음악 그룹 퍼퓸의 아짱, 코미디 듀엣 자루자루의 후쿠토쿠 슈스케, 음악 그룹 제너레이션스의 코모리 하야토, 그리고 타니 마리아가 출연한다.
‘솔로지옥’ 등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강자 넷플릭스가 ‘K-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로 다시 한 번 전 세계를 강타할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넷플릭스 리얼리티 시리즈 ‘K-드라마 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는 11월 28일부터 5주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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