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에선…” 이선균 마약 논란에 해외팬들의 반전 반응(+댓글)
이선균 마약 해외 반응
“이선균 할리우드 와라”
“독재정권의 잔재가 아직”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로 형사입건된 가운데 해외 팬들의 반응이 국내와는 전혀 달랐다.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유흥업소 실장 A씨(29)의 서울 자택에서 대마초 등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아 형사입건되어 현재 조사 중이다.
이에 마약 혐의로 논란이 된 이선균에 대해 다수의 해외 매체에서도 ‘이선균 마약’에 대한 보도를 했다.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트는 “‘기생충’ 스타 이선균이 마약 투약 의혹 경찰 조사로 새 프로젝트인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서 하차했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언론을 통해 이선균의 마약 사건이 알려진 후 해외 반응이 화제다.
2일 미국의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기생충 스타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이 의심돼 경찰 조사를 받았고 출연 예정된 영화에서 하차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에 대다수 미국 네티즌은 이선균의 마약 투약 사건이 논란이 된다는 것에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 그들은 이선균을 측은하게 여기며 오히려 한국의 문화를 비난했다.
미국 네티즌들은 “차라리 할리우드로 거주지를 옮겨라”, “마약 관련 문화가 뒤떨어졌다”, “아시아 국가에서는 마약 투약이 미투 급 문제”, “한국인들은 미친 게 아닌가”, “독재정권의 잔재가 아직도 남아 있는 것”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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