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생각보다 많죠” 요즘 예능 대세 코쿤, 무려 이 수입차 오너였네
AOMG 프로듀서이자
요즘 예능 대세라는 코쿤
방송 통해 자동차 공개해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 흔히 ‘코쿤’이라 불리는 그는 늦은 나이에 음악을 시작했지만, 뚜렷한 방향성과 스타일로 힙합씬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지션이다. ‘쇼미더머니 777’의 프로듀서로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고, 현재 안 나오는 프로그램이 없을 정도로 예능 대세로 활약 중이다.
그런 코쿤의 차량이 최근 방송을 통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커리어에 걸맞은 고급 수입차라 더욱 이목을 끌었는데, 과연 그는 어떤 차를 소유하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예능 대세, 코쿤 자동차
바로 포르쉐 카이엔 쿠페
코쿤은 자신이 고정으로 출연 중인 MBC의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의 자동차를 공개하였다.
그가 소유한 차량의 정체는 바로 포르쉐 카이엔, 그중 쿠페 모델을 타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서 그는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박나래를 태우고 운전하며 차 안에서 그녀가 싸 온 도시락을 함께 먹기도 했다.
카이엔은 독일의 정통 스포츠카 제조사인 포르쉐의 준대형 SUV이다.
그러나 단순한 SUV는 또 아니다. 브랜드 매출 절반을 카이엔 차지할 정도로 그 인기가 상당한 모델이다.
2002년 첫 출시 당시에는 디자인에 대해 온갖 혹평을 받았었지만, 전 세계적으로 고성능 SUV 시장이 대두되면서 엄청난 판매량과 함께 소위 초대박을 터뜨리게 됐다.
싱글, 터보트림으로 나뉘어
압도적인 고성능과 디자인
코쿤의 차량으로 알려진 카이엔 쿠페는 2019년, 3세대로 풀체인지되며 첫선을 보였다.
가솔린 모델로, 기본 트림과 터보 트림으로 나뉘어 출시됐다. 각각 ‘V6 싱글 터보엔진’과 ‘V8 트윈 터보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전면은 포르쉐임을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는 디자인의 헤드램프와 거대한 공기 흡입구의 범퍼를 통해 역동성을 강조한다. 완만한 라인의 C필러와 일반 모델에 비해 더 길어진 2열 도어와 펜더로 압도감을 선사한다.
후면은 눈에 띄게 짧은 트렁크 끝단으로 독보적인 뒷태를 자랑한다. 또한 얇고 길게 이어진 테일램프와 두툼한 일체형 스포일러를 탑재하기도 했다. 카이엔 쿠페는 2020년 국내 정식 출시되면서 판매가 각각 1억 1,630만 원, 1억 8,40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4세대 페이스리프트 출시
판매가 무려 2억 원대
한편 지난 4월,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4세대 카이엔이 공개되었다.
포르쉐답지 않게 디자인 변화가 꽤 큰 편인데, 전면부는 헤드램프 디자인을 타이칸과 유사하게 바꿨고, 범퍼 디자인도 살짝 변경했다. 내부 디자인은 기존의 틀을 유지하면서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핸들을 탑재했으며, 12.6인치 커브드 Full LCD 계기판과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를 새로 추가했다. 핸들 좌측의 로터리식 스타트 레버는 버튼식으로 바뀌었고, 센터 콘솔의 작은 기어노브는 핸들 우측 뒤로 옮겨졌다.
파워 트레인 성능 또한 향상됐는데, 4세대 역시 가솔린 V6 싱글 터보엔진과 V8 트윈 터보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355~664마력, 최대 토크 51~86.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그리고 최고 248km/h, 305km/h 속도로 주행가능하며, 제로백 역시 향상돼, 각각 5.7초와 3.3초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 가격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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