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언니, 넷째 출산… “시험관 실패하고 자연 임신”[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의 언니로 잘 알려진 코트니 카다시안이 넷째를 출산했다.
4일(현지시간) 피플에 따르면 코트니는 아들 로키를 품에 안았다.
현 남편인 트래비스 바커와의 사이에서 생긴 첫 아이로 앞서 카다시안은 전 남편 스캇 디식과 9년의 결혼생활 중 2남 1녀를 낳은 바 있다.
바커 역시 전 부인 샤나 모클러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어 이들은 여섯 자녀를 둔 부모가 됐다.
지난해 부부의 연을 맺은 카다시안과 바커는 지난 6월 바커의 콘서트에서 임신 소식을 처음 발표했다. 당시 카다시안은 ‘트래비스, 나 임신했어’라는 푯말을 들고 임신을 알렸고, 이에 바커는 무대에서 뛰어 내려와 카다시안에게 입을 맞추는 것으로 행복을 전했다.
임신을 위해 시험관 시술을 받았으나 부작용으로 시술을 중단했던 카다시안은 결혼 1년 만에 기다리던 아이를 임신하며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코트니 카다시안은 할리우드 셀럽 킴 카다시안의 친언니로 현재 방송인 겸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트래비스 바커는 미국 밴드 blink-182 소속의 드러머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코트니 카다시안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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