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전교 1등” 10년 전, ‘7번방의 선물’의 예승이는 이렇게 컸습니다
아역배우 갈소원
‘7번방의 선물’ 예승이
최근 금메달에 전교 1등
‘정변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아역 배우 갈소원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이모가 돌 사진을 모 콘테스트에 올려 ‘아기짱’으로 선발되며 생후 15개월 차부터 활동을 시작한 갈소원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성인 연기자 뺨치는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2013년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극 중 류승룡 딸 이예승 역으로 엄청난 열연을 펼치며 그해 최연소 대종상 여우주연상과 신인 여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갈소원은 이후로도 드라마 ‘내 딸, 금사월’, ‘닥터스’, ‘푸른 바다의 전설’, ‘내일’, ‘클리닝 업’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하였으며, 최근에는 지니 TV 오리지널 ‘딜러버리맨’에 출연했다.
지난 7월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 출연해 깜짝 근황을 전했다.
갈소원은 도민체전에서 금메달을 받은 소식과 과학 과목에서 전교 1등을 차지한 근황을 밝혔다.
지난 2016년 제주도로 거취를 옮긴 갈소원은 제57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넷볼 경기에 여자고등부로 참가해 단체전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받았다.
또한 8월에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갈소원의 새 프로필 사진을 업데이트했는데 어릴 때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한층 성숙해진 모습에 커뮤니티에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류승룡과 부녀 호흡을 맞췄던 갈소원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친분을 유지하며 인연을 이어가는 모습을 계속해서 공개하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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