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대회 출신’ 하의정, 열애 3개월만 초고속 ‘결혼’ 발표 [룩@차이나]
[TV리포트=이경민 기자] 2017 미스 홍콩 준우승자 하의정이 열애 3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6일 하의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프랑스 파리에서 찍은 웨딩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하의정은 “파리에 처음 왔을 때 저는 학생이었어요. 아주 어린 나이에 저는 이 낭만적인 도시와 사랑에 빠졌어요. 그리고 소원을 빌었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다시 가고 싶다고요. 제 꿈을 이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결혼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의정은 아이보리색과 핑크색 두 벌의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예비 신부의 모습을 뽐냈다.
하의정은 올해 8월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사진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이후 3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초고속으로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의정은 앞서 자신의 남자친구에 대해 “1살 연상의 성실하고 효심이 깊은 분”이라고 소개했으며, 양가 부모님께 인사 드린 후 남자친구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화 속 왕자님 공주님 같아요”, “축하해요. 최고의 시간이 오기를”, “파리에서 꿈을 이루다니 낭만적이네요” 등 축하의 댓글을 남겼다.
홍콩 스타 하의정은 2017년 미스 홍콩 준우승자로 현재는 TVB 전속 연예인으로 활동 중이다. 이후 ‘에어포트 스트라이커스’, ‘아이들의 삶은 중요합니다’ 등 TV 시리즈에 출연하여 연기자로서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하의정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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