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돌아온 피오 공개 환영…”우리 막둥이 전역”
[TV리포트=강성훈 기자] tvN 인기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이 가수 겸 배우 피오(표지훈)의 전역 및 ‘놀토’ 복귀를 축하했다.
7일 ‘놀토’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피오가 경례하고 꽃을 들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피오의 사진과 함께 ‘놀토’는 “우리 막둥이 전역”이라며 “놀토의 영원한 캐치보이. 막둥이의 환영회 다들 함께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9년 2월부터 피오는 ‘놀토’의 합류해 입대 전까지 고정 멤버로 활약했다. 그의 군 복무 기간 동안 ‘놀토’는 프로그램 종영 없이 토요일 간판 예능 프로그램의 자리를 지키며 피오를 기다렸다.
지난 9월 피오는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병장 만기 전역 했다. 이후 그는 1년 6개월 여 만에 ‘놀라운 토요일’의 캐치보이로 돌아온다. 기존 멤버들과 다양한 케미를 자랑했던 만큼 그의 복귀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피오의 ‘놀토’ 복귀 회차인 289회는 오는 11일 tvN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의 환영회를 위해 특별 게스트 황제성, 권혁수, 곽범이 출연한다.
그런가 하면 ‘놀토’ 출연진이 군 입대로 하차했다가 전역 후 다시 합류한 것은 피오가 처음이 아니다. ‘놀토’ 원년 멤버 키와 한해 역시 지난 2019년 병역 의무 이행차 프로그램에 하차했고 군 복무를 마친 2020년에 복귀했다.
국방의 의무로 잠시 프로그램을 하차했던 키, 한해에 이어 피오까지. 전역 후 복귀시키는 ‘놀토’에 관한 칭찬과 남자가 돼서 멋있어진 멤버들에게 반가운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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