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가진 이병헌, 이민정은 어디에…다니엘헤니·박지성과 포착
[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이병헌, 다니엘 헤니, 전 축구 선수 박지성이 한자리에 모였다.
9일, 이병헌(53)은 소셜 계정을 통해 다니엘 헤니(43), 박지성(42)과 2023 부산 엑스포 행사장에서 사진을 찍은 모습을 공유했다. 그는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됐다)라는 멘트와 함께, 해당 문구로 하늘에 띄워진 드론 사진도 덧붙였다.
이날 이병헌은 스트라이프 무늬의 와이셔츠와 재킷을 입고 댄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니엘 헤니는 검은색 목폴라 티를, 박지성은 브라운 계열의 코트를 입어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를 전달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오빠 오늘도 멋있네요”, “최고십니다”, “잘생겼다”, “월드 클라스들의 조합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둘째 소식 축하드려요,”, ” 딸 아빠 됐다면서요?” 등 아내 이민정과의 출산 소식을 언급하기도.
지난 8일, 이병헌의 아내이자 배우 이민정(41)은 소셜 계정을 통해 둘째 아이의 성별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친구들의 서프라이즈에 깜짝 놀라서 들어오는 제 걸음걸이는 아직 아들 엄마 같지만 둘째는 딸 맞대요. 믿기지 않음”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민정은 “나오면 확인해 보고 알려드릴게요”라며 태명은 ‘버디’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병헌·이민정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은 지난 8월 알려졌다. 당시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이민정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는 8년 만의 반가운 소식이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2013년 결혼해 2015년 첫아들인 준후 군을 품에 안은 바 있다. 이로써 두 사람은 결혼 10년 만에 슬하에 1남 1녀를 두게 됐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이병헌·이민정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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