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더 라스트 어벤더’, 포스터 공개…2024년에 나온다
[TV리포트=김현재 기자] 넷플릭스 ‘아바타: 라스트 에어벤더’가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9일 넷플릭스는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아바타: 라스트 에어벤더’가 내일 온다”라는 글과 함께 포스터 한 장을 게시했다. 다음 날에는 2024년 나올 시리즈의 첫 공식 예고편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터 속에는 주인공인 아앙과 그의 동료 카타라, 소카가 하늘 들소인 아파의 등받이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예고편을 기다리던 팬들은 “꼭 봐야지”, “꽤 괜찮아 보이는걸?”, “준비 완료”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아바타: 라스트 에어벤더’는 미국의 니켈로디언에서 방영한 TV 애니메이션 ‘아바타 아앙의 전설’을 원작으로 한 실사 드라마다.
애니메이션 ‘라스트 에어벤더’의 실사 버전인 이 시리즈는 현재 첫 방송 날짜가 정해지진 않았지만 2024년 공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스트 에어벤더’의 첫 번째 시즌은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애니메이션 버전과 마찬가지로 이 시리즈는 라스트 에어벤더인 아앙이 아바타로서의 운명을 완수하고 파이어 네이션이 벌인 전쟁으로 파괴된 세계에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아바타: 라스트 에어벤더’는 물의 부족, 흙의 왕국, 불의 제국, 공기의 유목민으로 나뉜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계속된 대립으로 부족들이 위험에 빠지자, 4가지 원소를 모두 다룰 줄 아는 주인공 아앙이,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세계의 균형과 조화를 되찾는 내용을 그린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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