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6년 만에 ‘대상’ 탔던 연기파 배우가 5년 만에 결정한 차기작은요
‘강매강’ 2024년 방송 확정
배우 김동욱 출연 결정해
5년 만의 코미디 장르로 복귀
배우 김동욱이 5년 만에 코미디 장르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김동욱은 7일, SBS 새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이하 ‘강매강’(연출 안종연, 극본 이영철, 이광재, 제작 스튜디오S, BA엔터테인먼트, 초록뱀미디어)) 출연을 확정했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팀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범죄 수사극이다.
김동욱은 송원 경찰서 강력반 반장 동방유빈을 연기한다. 명석한 두뇌, 훤칠한 외모, 뛰어난 운동신경 등 부족한 게 없는 인물로 해외 유명 대학교의 종신 교수직 제안까지 받았지만 돌연 한국에 들어와 전국 검거 실적 꼴찌인 송원 경찰서 강력 2반 반장을 자원하는 캐릭터다.
매 작품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는 김동욱이 이번 ‘강매강’에서는 어떤 몰입감 높은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김동욱은 올해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이로운 사기’를 통해 각각 다른 모습으로 월화극 왕좌에 등극, 또 한 번 믿보배의 진가를 입증했다.
판타지부터 멜로까지 장르의 제한 없이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김동욱의 밀도 있는 열연이 이번 코미디 장르에서는 어떤 색깔로 만들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김동욱은 데뷔 16년 만에 ‘연기대상’을 거머쥐었을 정도로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로, 김동욱의 캐스팅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새 드라마 ‘강매강’은 2024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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