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아냐’ 진짜 파라다이스 회장이 사는 집은 방배동 여기였다
전필립 회장 거주지
방배동 서래마을 저택
시세 100억~150억 추정
남현희의 전 애인 전청조가 파라다이스 회장 전필립을 사칭한 카톡이 공개되며 ‘진짜 전필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전청조는 전필립 회장을 사칭해 남현희에게 본인의 부친 행세를 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그는 “늙은이라 디지털이 어렵네요”라고 말했으나, 전필립은 1961년생이다.
공개된 실제 전필립 회장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패드 쓰실 것 같이 생기셨구만”, “근데 진짜 동안이다 40대인줄”, “사기 칠 거면 사전 조사나 해라”라며 댓글을 났겼다.
이어 전 회장의 자택 또한 관심사로 떠올랐다. 전청조는 월세 약 2,500만 원의 시그니엘에 거주했지만, 전 회장은 방배동 서래마을 저택에 살고 있었다.
파라다이스 호텔, 파라다이스 카지노로 유명한 파라다이스 그룹의 전필립 회장은 ‘카지노계의 황태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카지노계의 황태자’ 전 회장은 방배동 서래마을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의 저택에 머물고 있다.
전 회장이 매입하기 전까지 모발 전문 브랜드 난다모생활건강(현 난다모랩, 매직브이스톤)의 사무실로 사용됐던 저택은 전 회장이 2012년 48억 8,000만 원에 매입한 후 용도변경을 거쳐 2015년 1월 개인주택으로 완성시켰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주택의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2021년 기준 59억 8,000만 원이며, 시세 환산 시 약 100억~150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
또한 전 회장은 이곳으로 전입 오기 전 서초동의 고급 빌라로 소문난 트라움하우스 3차 아파트에 거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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