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정국, 솔로 앨범 발매했더니 ‘글로벌 팝스타’로 떠오른 현재자 상황
방탄 정국 ‘글로벌 팝스타’
신보 ‘GOLDEN’ 집중 조명
“새로운 팝의 왕이 왕좌를…”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솔로 앨범을 발매한 뒤 ‘글로벌 팝스타’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
정국이 신보 ‘GOLDEN’을 발매하자 해외 매체들은 “새로운 팝의 왕(pop king)이 왕좌를 차지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그의 신곡을 집중 조명했다.
미국의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는 “정국은 자신의 목소리와 무대 위 존재감, (안무) 동작의 스타일을 다양한 장르에 녹일 수 있는 올라운더다. 무엇보다도, 그는 가장 위대한 ‘악기’인 자신의 목소리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라며 “분명한 것은 정국이 ‘글로벌 팝스타’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나섰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일간 USA 투데이(USA TODAY)는 “정국은 ‘GOLDEN’에 알앤비(R&B), EDM, 디스코 펑크(Disco funk), 팝 발라드(Pop ballad) 등 다양한 장르를 성공적으로 녹여 냈다”라고 평가했다.
AP 통신 역시 “‘GOLDEN’은 올해 가장 강력한 팝 데뷔 작품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정국은 이번 앨범을 통해 팝 퍼포먼스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그는 또한, 솔로 앨범을 꽉 채운 피처링 곡들을 통해 이 시대의 팝 퍼포먼스는 혁신적 컬래버레이션을 필요로 한다는 점도 확인시킨다”라고 호평했다.
영국의 음악 매거진 NME는 ‘새로운 팝의 왕이 왕좌를 차지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와 함께 “‘GOLDEN’은 그에게 왕좌를 보장하는 것 이상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3일 발매된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은 한터차트 기준 발매 5시간 만에 ‘더블 밀리언셀러’가 됐고,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는 차트 진입일 기준 K-팝 솔로 가수 음반의 최다 스트리밍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는 3일 연속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과 신보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가 1, 2위를 휩쓰는 등 ‘글로벌 팝스타’, ‘팝의 황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