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풀렸다’ 이순신의 마지막 전투로 기대 모았던 영화 공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1차 보도 스틸 첫 공개
오는 12월 개봉 예정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1차 보도 스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다.
1차 보도 스틸이 공개되며 드디어 베일을 벗은 ‘노량’에서 조선 최고의 성웅 ‘이순신’ 장군 역의 김윤석은 최후의 전투를 앞둔 비장한 모습을 그만이 소화할 수 있는 깊고 강렬한 눈빛으로 그려냈다.
이어 악명 높은 살마군을 이끄는 왜군 수장이자 최고 지휘관 ‘시마즈’ 역으로 변신한 백윤식 역시 서슬 퍼런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그는 노련한 지략으로 수세에 놓인 상황에서도 조선군에 맞설 것을 예고해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조명연합함대를 함께 이끄는 명나라 수군 도독 ‘진린’ 역의 정재영과 명나라 수군 부도독 ‘등자룡’ 역의 허준호 또한 관록의 존재감으로 무게감을 더하는 데 성공했다.
이 외에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치열했던 노량해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순신 시리즈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항왜 군사 ‘준사’ 역으로 돌아온 김성규는 더욱 깊어진 신념으로 이순신 장군의 곁을 지킬 것을 예고했다.
또한 왜군 선봉장 고니시의 오른팔이자 책사 ‘아리마’ 역의 이규형과 끝까지 이순신 장군을 제거하기 위해 전략을 펼치는 왜군 선봉장 ‘고니시’ 역의 이무생은 이제껏 본 적 없는 변신을 꾀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치열한 전투의 순간을 실감 나게 표현해 영화에서 펼쳐질 이순신 장군의 필사의 전략과 전투의 패기, 최후의 전투의 위용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이번에 공개된 1차 보도 스틸을 통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예고하는 전쟁 액션 대작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오는 12월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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