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팰트로, ‘절식 다이어트’ 후 완벽 몸매 자랑 [할리웃통신]
[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하의실종’ 패션을 자랑했다.
지난 9일 기네스 팰트로(51)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극세사 몸을 선보였다. 그는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한 만큼 여전한 무결점 자태였다.
기네스 팰트로는 몸에 딱 맞는 검은색 바디수트를 입고 거울 앞에서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세월이 지나도 기네스 팰트로는 세련된 패션을 소화했다.
앞서 기네스 팰트로는 육수와 야채만으로 구성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그는 지나치게 적은 양의 절식 다이어트를 대중에게 추천한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았다.
지난 3월 기네스 팰트로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커피나 샐러리 주스로 하루를 시작해 점심엔 육수 스프, 저녁에는 야채로 식사한다. 저녁 식사 시간은 오후 6시쯤으로 다음날 오후 12시까지 금식하는 ‘간헐적 단식’도 병행하고 있다”라고 자신의 하루 루틴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1시간여의 아침 운동과 적외선 사우나에서 30분간 드라이 브러싱도 한다”라면서 철저한 자기관리와 식단을 자랑했다.
이후 극단적인 다이어트 식단을 자랑한 기네스 팰트로에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어린 소녀들에게 위험할 수 있기에 유명인으로서 경솔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후 기네스 팰트로는 해명에 나섰다. 그는 “나는 매우 높은 수준의 염증 질환을 앓고 있기에 담당의와 협력해 염증을 일으키지 않는 음식에 집중했다”라면서 “하루 종일 그런 식으로 먹는다는 게 아니다. 나는 육수 스프와 야채보다 더 많은 걸 먹는다. 배 불리 먹고, 먹고 싶은 것을 먹는 날도 많다. 감자튀김이든 뭐든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네스 팰트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아이언맨’ 등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기네스 팰트로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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