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3인, 리더 엔 없는 컴백 포토 공개…화려한 비주얼로 ‘시선 강탈’
[TV리포트=이경민 기자] 그룹 빅스(VIXX)가 단체 오피셜 포토를 공개하며 ‘컨셉돌’의 귀환을 알렸다.
13일 빅스는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컨티넘'(CONTINUUM)의 단체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빅스는 리더 엔을 제외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빅스는 ‘홀'(WHOLE) 버전과 ‘피스'(PIECE) 버전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아내며 더욱 단단해진 세계관과 진정성을 선보였다.
‘홀'(WHOLE) 버전에서 모노톤의 의상에 무게감 있는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빅스는 강렬한 눈빛과 함께 깊이감 있는 분위기를 그려내며 완전체로서의 존재감을 뽐냈으며, 멤버가 공유하는 하나의 원형 오브제를 통해 깊은 메시지를 전했다. 시공간을 구별할 수 없는 원의 구조물로 빅스의 10년을 추상적으로 풀어냈을 뿐 아니라 빅스로서 계속 이어지는 ‘여정’의 의미를 내포해 팬들에게 감동을 전했으며, ‘언제나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빅스의 견고함을 과시했다.
‘피스'(PIECE) 버전에서는 멤버 개개인마다의 가치관과 이미지를 강조하는 컬러를 활용해 독창적인 매력을 부각시켰다. 레오는 치명적인 시크함을, 켄은 강렬한 유니크함을 드러냈으며, 혁은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며 3인 3색 풍부한 매력을 그려냈다.
지난 10일 레오를 시작으로 켄, 혁의 개별 오피셜 포토에 이어 단체 오피셜 포토까지 모두 공개한 빅스는 멤버 각자의 풍부한 매력을 선보이며 명불허전 ‘컨셉추얼’함을 드러냈을 뿐 아니라 단체 오피셜 포토로 서로 합쳐졌을 때의 시너지를 표출하며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연속’이라는 모토를 컨셉으로 풀어낸 이번 신보는 팬에 대한 남다른 애정부터 빅스로서 무대 위에 서게되는 설렘까지 담아낸 깊은 감성을 예고했으며, 멤버들이 전반적인 앨범 제작에 직접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선보일 예정이기에 기대가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한편, 빅스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컨티넘'(CONTINUUM)는 오는 11월 21일 오후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오는 12월 9~10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VIXX LIVE FANTASIA ‘CONTINUUM”를 개최하며 역대급 컴백 행보를 이어간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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