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치료법은…” 31세 넷플릭스 스타가 충격적인 소식 전했다
바턴 카우퍼스웨이트 근황
SNS로 뇌종양 소식 전해
긍정적인 모습에 팬들 반응
배우 바턴 카우퍼스웨이트가 안타까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각) 배우 바턴 카우퍼스웨이트(Barton Cowperthwaite, 31)는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뇌종양 소식을 전했다.
바턴은 “어제 최소 2단계의 신경교종 진단을 받았다. 꽤 괜찮은 크기의 뇌종양이다”라며 병원에서 찍은 사진과 뇌 스캔 사진을 공개했다.
바턴은 “뇌에서 발생한 종양 세포는 암이 몸 다른 곳에 퍼지지 않는다. 치료의 유일한 방법은 뇌수술이다. 의사가 종양 대부분을 제거할 수 있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재활치료 후 (놀랍고, 재능있고, 뛰어나고, 웃긴) 내 모습 그대로 꼭 복귀하겠다”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수술은 다음 주 중순이나 말에 할 계획이다. 투병과 수술, 재활 여정에 대해 계속해서 공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존스 홉킨스 의학(John Hopkins Medicine)에 따르면 신경교종은 ‘뇌에서 발생하는 일반적인 유형의 종양’으로 전체 뇌종양의 33%를 차지한다.
그런데도 긍정적인 모습으로 소식을 전한 바턴에 대해 누리꾼들은 “제발 건강하게…”, “31살밖에 안 됐는데? 어떡해요”, “긍정적인 모습 멋지다ㅠㅠ”, “완치됐으면…” 등 반응을 전했다.
바턴 카우퍼스웨이트는 넷플릭스 드라마 ‘사랑하는 작고 예쁜 것들’에서 발레리노 연기를 선보였으며, 매력적인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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