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현지인인줄…’ 국적 의심케 하는 연예인이 포착된 사진
이탈리아 이어 이집트 여행 떠난 ‘위대한 가이드’
이번엔 신현준도 함께 간다
현지인 못지않은 외모로 야망 드러내
‘위대한 가이드’ 새미 라샤드가 이끄는 이집트 여행이 펼쳐진다.
오는 11월 13일 방송되는 ‘위대한 가이드’ 5회에서는 알베르토에 이은 ‘2대 가이드’ 새미 라샤드가 이끄는 이집트 여행기가 전파를 탄다.
새미표 이집트 여행을 함께할 투어 고객은 신현준, 고규필, 윤두준, 손동표로, 모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가장 먼저 신현준은 합류 소감에 대해 “한마디로 저는 복 받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출연 제안을 받고 “왜 이집트나 중동 쪽 하면 나를 떠올릴까” 의문도 품었다. 하지만 역시나 “이집트 하면 그래, 나밖에 없지”라고 생각했다며 현지인 못지 않은 외모를 가졌음을 인정했다.
이어 “’위대한 가이드’가 만약 다음 여행지로 스웨덴에 간다면 제가 즐라탄의 이미지도 있기 때문에 유럽 여행도 가능하다고 어필하고 싶다”며 슬며시 다음 여행에 대한 야심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이탈리아 여행에 이어 이집트 여행까지 함께하게 된 고규필은 “제가 살면서 이집트 여행을 가볼 거라고는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라미드도 평생 사진으로만 감상할 줄 알았는데 직접 이집트의 문화, 역사, 먹거리를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었다는 점에서 굉장히 설레고 기대됐다”고 전했다.
또한 윤두준은 “워낙 여행을 좋아하고, 낯선 곳에 가보는 것도 좋아하는지라 이런 프로그램에 두 번이나 함께할 수 있어서 엄청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자유여행도 물론 좋지만, 그 나라에 대해서 잘 알고 있고 믿을 수 있는 가이드와 같이 가면 여행이 또 다른 면으로 폭이 넓어지더라”며 “좋은 동료들, 가이드와 함께 안전하고 즐겁게 이집트를 다녀올 수 있어 기뻤다”라고 덧붙였다.
‘위대한 가이드’ 막내 손동표는 “제가 스케줄을 제외하고 해외여행을 단 한 번도 안 가봤다. 이번 기회에 형님들과 함께 첫 해외 여행을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인생 버킷 리스트 몇 개를 이번 여행을 통해 다 이룬 느낌이다”라며 풋풋한 설렘을 드러냈다.
이집트 여행을 이끌어갈 ‘2대 가이드’ 새미는 “일반 여행 방송과 다르게 직접 고향을 소개할 수 있는 점이 새로웠다. 고향 친구들을 한국으로 불러서 구경시켜 주는 방송도 해봤으니, 정반대도 꼭 해보고 싶었다”라고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새미는 “그냥 스쳐 가는 여행보다는 이집트 하나하나를 알아보고 즐기는 여행이라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 있고 즐거울 것”이라고 덧붙이며 ‘위대한 가이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 층 끌어올렸다.
현지인 가이드 새미 라샤드가 소개하는 이집트 여행은 또 어떤 재미를 안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두 번째 여행으로 찾아오는 ‘위대한 가이드’ 5회는 11월 13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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