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독한 다이어트로 유명한 모델 출신 여배우, ‘현실 직장인’으로 변했다
영화 ‘싱글 인 서울’ 지이수
현실 직장인 역할 완벽 소화
모델 출신 여배우의 연기 변신
배우 지이수가 영화 ‘싱글 인 서울’에 캐스팅됐다.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
지이수는 회식을 좋아하는 출판사 디자이너 ‘예리’ 역을 맡았다. 예리는 회사 책상을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채우고, 최신 유행하는 헤드폰과 한 몸처럼 움직이는 등 독특한 매력을 뽐내는 인물이다.
출판사 직원이자, 폭탄주 장인으로 불리는 예리는 극의 신 스틸러로 활약하며 관객들의 공감과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국민 여러분!’, ‘닥터스’, 영화 ‘야차’를 통해 꾸준한 연기 변신을 시도해온 지이수는 이번 ‘싱글 인 서울’에서의 파격 변신을 통해 배우로서의 독보적 잠재력을 증명해낼 것임을 예고했다.
지난 2011년 서울패션위크 ‘스티브제이 엔 요니피 (Steve J & Yoni P) 쇼’를 통해 데뷔한 지이수는 모델 출신답게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모델 경력은 접어두고 ‘현실 직장인’으로 완벽 변신한 지이수에게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보기만 해도 경쾌해지는 라인업, 설렘 가득한 티저로 화제에 오른 영화 ‘싱글 인 서울’은 오는 11월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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