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호아킨 피닉스, 이번엔 ‘나폴레옹’이다…완벽한 몰입감 선사 예정
[TV리포트=김현재 기자] ‘조커’ 호아퀸 피닉스가 ‘나폴레옹’으로 완벽 변신한다.
스스로 황제가 된 영웅 ‘나폴레옹’과 황제가 유일하게 정복하지 못한 여인 ‘조제핀’의 스펙터클한 일대기를 그린 영화 ‘나폴레옹’이 엄청난 스케일과 흥미로운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세상을 정복한 영웅 아무것도 갖지 못한 황제”라는 글귀를 통해 ‘나폴레옹’이 보여줄 드라마틱한 서사를 예고한다. 특히 ‘나폴레옹’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호아킨 피닉스의 모습에서 결코 패배하지 않겠다는 그의 결연한 의지를 엿볼 수 있어 몰입감을 높인다. 또한 장엄하게 펼쳐진 적 앞에서 한치의 두려움 없이 당당하게 서 있는 ‘나폴레옹’의 위용과 영웅적인 면모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영화의 규모감을 보여주는 웅장한 장면을 시작으로 “나는 다른 사람들과 달라”라는 ‘나폴레옹’의 묵직한 대사가 이어져 한순간에 몰입하게 한다. 이어 매혹적인 비주얼의 ‘조제핀'(바네사 커비)과 왕관을 움켜쥔 ‘나폴레옹’의 모습은 이들의 위험한 관계가 영화 속에서 어떻게 표현되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누가 이 나라의 주인인가?”, “바로 나다”라고 힘 있게 말하는 ‘나폴레옹’을 통해 그가 지닌 강한 신념을 전달하며 뜨거운 전율을 느끼게 한다.
극강의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영화 ‘나폴레옹’은 오는 12월 6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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