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공식 커플’ 많은 사랑 받은 배우 두 명의 안타까운 소식
류준열·혜리 결별
2017년 8월 열애 사실 인정
7년 만에 동료로 남는다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인연을 맺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던 배우 류준열, 혜리가 7년 만에 결별했다.
13일 류준열과 혜리는 오랜 고민 끝에 최근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류준열과 혜리가 결별한 게 맞다”라고 공식 입장을 내며 결별을 인정했다.
다만 구체적인 결별 시기나 이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류준열과 혜리는 tvN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며 김정환 역과 성덕선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응답하라 1988’에서 인연을 맺은 후 2017년 8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류준열과 혜리는 7년 넘게 장기 연애를 하며 공식 석상과 인터뷰 등 자리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7년 만에 동료 사이로 돌아가게 됐다.
한편 류준열은 내년 1월 영화 ‘외계+인 2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류준열이 등장하는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혜리는 차기작으로 영화 ‘빅토리’를 선택해 출연한다.
‘빅토리’는 1999년 세기말, 남쪽 끝 거제의 교내 댄스 콤비 ‘필선’과 ‘미나’가 오직 춤을 추기 위해 결성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와 함께 춤과 음악으로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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