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설’ 할리 베일리, 비키니 입고 몸매 가려 [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예은 기자] 디즈니 실사판 영화 ‘인어공주’로 잘 알려진 배우 할리 베일리(23)의 임신설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할리 베일리는 1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눈을 뜨고 크게 꿈꿔라”라는 글과 함께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할리 베일리는 파란색 비키니를 입고 뒤돌아선 채 고개를 살짝 돌리고 있다. 심지어 그는 팔로 상체를 살짝 가린 포즈를 취하고 있어 임신설에 다시 한번 불을 지폈다.
할리 베일리가 임신설을 의식하고 있는 걸까? 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창은 닫혀 있는 상황이다.
래퍼 DDG(25)와 공개 열애 중인 할리 베일리는 지난 9월부터 꾸준히 임신 의혹을 받고 있다. 여러 영상과 사진에서 보이는 할리 베일리의 배가 다소 나와 보이는가 하면, 그가 의도적으로 배를 가리는 크고 펑퍼짐한 의상을 입고 있기 때문.
특히 할리 베일리는 지난 9월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자신의 몸매를 가리는 주황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날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할리 베일리가 사진이 찍히지 않도록 레드카펫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다”라며 “사람들과 포옹할 때 매우 조심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람들과 거리를 두었고, 포옹보다 악수를 더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할리 베일리는 지난 5월 개봉한 디즈니 실사판 영화 ‘인어공주’에서 주인공 인어공주 애리얼 역을 맡아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다. 그는 원작과 다른 이미지로 캐스팅 논란에 오르내린 바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할리 베일리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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