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세인데 바람 피운 원로 배우
[TV리포트=강성훈 기자]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76)가 공개 열애 중 ‘또’ 바람을 피웠다.
13일(현지 시간) 외신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헝가리 여배우 티메아 팔라식(41)과 키스했다.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베니스 해변에서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자전거를 타고 티메아 팔라식에게 키스했다. 두 사람은 함께 자전거를 타는 것뿐만 아닌 체육관에서 운동을 즐기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현재 유명한 물리치료사 헤더 밀리건(48)과 공개 열애 중인 가운데 ‘또’ 바람 장면이 포착 된 것이다. 그는 해당 매체에 의해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지난 5일에도 의문의 여성과 키스하는 사진이 포착된 바 있다. 의문의 여성과 티메아 팔라식은 다른 사람으로 전해졌다. 그는 2주도 지나지 않아 새로운 여성과 키스를 하며 ‘또’ 한눈을 판 것이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공개 열애 중인 여자친구 헤더 밀리건과 지난 9월 독일 뭰헨에서 열린 옥토버페스트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두 사람이 헤어졌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지난 1986년 전처 마리아와 결혼해 슬하에 5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자녀 중 한 명은 혼외 자식이다. 2011년 아놀드 슈왈제너거는 가정부와 혼외정사를 인정, 공개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사실을 알게 된 마리아는 이혼 소송을 제기했는데, 이때도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현재 여자친구 헤더 밀리건과 데이트 한 사진이 포착됐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아놀드 슈왈제네거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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