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女 스타, 커튼 안 치고 애정 행각…옷 벗고 스킨십 하는 사진 찍혔다 [룩@차이나]
[TV리포트=안수현 기자] 중국의 유명 배우 진목치의 사생활이 또 한 번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3일, 영화 ‘신들의 창조 I: 폭풍의 왕국’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진목치(26)의 충격적인 사생활이 한 파파라치에 의해 발각됐다. 진목치는 자신의 집에서 한 여성과 애정행각을 벌이는 모습이 찍혔고, 사진이 유출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나아가, 여성의 정체는 바로 진목치와 사귄다는 루머가 무성했던 가수 천빙(33)이었다. 목격자에 의하면 진목치는 퇴근 후 막 귀가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이후 천빙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는 웃통을 벗었고, 천빙이 그의 복근을 만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진목치는 천빙의 손을 잡고 거실 반대편으로 끌고 갔다.
진목치는 최근 수많은 ‘사생활 논란’에 휘말렸다.
진목치가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을 때쯤, 그가 천빙과 동거 중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그러나, 이후 ‘신들의 창조’의 여성 조감독인 뤄첸과 결혼한 사실이 밝혀졌다. 두 사람은 2020년 3월에 결혼했지만 같은 해 8월에 이혼했다.
이후 지난 10월, 그는 중국의 미남 배우 우추이(29)와 사귀었던 사이라는 것을 폭로 당했다. 앞서 진목치는 우추이와의 교제 사실을 부인하며, 단지 룸메이트였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우추이 역시 플라토닉한 관계였다는 진목치의 주장에 동의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하지만 우추이는 진목치가 여성과 결혼한 경험이 있는지도 몰랐으며, 그와의 교제 때문에 자신의 성적 취향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진목치와 함께 있는 내내 재정적으로 지원했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의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은행 계좌의 거래 내역을 라이브 방송에서 공개하며, 진목치에게 여러 차례 돈을 송금했던 내역을 보여줬다. 또한 진목치가 두 사람의 관계에 금전적 기여를 한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우추이는 “진목치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용기가 없다”라며 질책했다. 그는 두 사람의 연인 관계를 증명할 만한 동영상과 사진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진목치로부터 고소당하는 것은 두렵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진목치의 동성애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미녀 가수인 천빙과의 스킨십 사진이 유출되자 팬들은 충격에 빠진 상황이다. 앞으로 진목치가 논란을 딛고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진목치·천빙·우추이 소셜미디어,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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