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그렇지…’ 마지막회 방송 당일까지 촬영했다는 드라마, 누리꾼 반응은요
드라마 ‘연인’ 마지막 회
마지막 방송 날까지 촬영
촬영 강행군에 누리꾼 반응
드라마 ‘연인’ 촬영 강행군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1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17일 밤 남궁민 안은진 등의 촬영이 예정돼 있다. 평소 스케줄을 감안하면 18일 새벽께 촬영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알려졌다.
마지막 회가 방송되는 오는 18일 새벽 마지막 촬영이 완료되는 상황이다.
많은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연인’ 마지막 회는 촉박한 시간 속에 후반 작업을 거쳐 당일 방송분을 완성할 예정이다.
앞서 20부작으로 알려졌던 MBC ‘연인’은 후반부로 갈수록 촉박한 촬영 일정으로 인해 A, B, C 팀까지 동원돼 빠듯한 촬영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마지막 회 방송 날까지도 두 주인공은 촬영에 임하게 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연장까지 했는데 완성도 아쉬운 거 아냐?”, “그래도 그렇지…방송 날까지 촬영이라니”, “마지막 회 방송 날 마지막 회 촬영? 맙소사”, “배우, 스태프들 전부 고생 많았어요” 등 반응을 전했다.
‘연인’은 계획했던 20부작으로 이야기가 종결되지 않자 1회 연장으로 총 21부작 드라마가 됐다.
시청자들의 기대와 걱정을 자아내는 마지막 회는 오는 1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 역사 멜로 드라마로, 주인공인 남궁민, 안은진의 애틋한 사랑 연기가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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