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열애 끝에 결혼’ 신혼여행 떠나 달달한 근황 전한 배우♥가수 부부
고규필♥에이민 부부
9년 열애 끝에 결혼
도쿄로 신혼여행 떠나
배우 고규필과 가수 에이민이 9년 열애 끝에 결혼해 달달한 신혼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5일 에이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고규필과 일본 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이민은 기타 판매점 앞에서 한쪽 다리를 들고 귀여운 포즈를 짓는가 하면 고규필과 함께 스티커 사진을 찍고 라멘과 스시를 먹는 등 달달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지난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고규필과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절친한 배우 김남길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조현아와 배우 김기두, 김기남이 불렀다.
고규필과 에이민은 오랜 기간 지인으로 알아오면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열애 10년 만에 결혼해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앞서 고규필은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메인 댄서 오디션 보기 위해 왔다”라며 등장했다.
JS(유재석)은 “결혼하면 신혼여행 가셔야 될 텐데 만약 원탑을 하게 되면 (일정이) 괜찮을까요?”라고 묻자 고규필은 “결혼이 그렇게 중요한 것 같지 않다”라며 ” 제 와이프도 이해할 거다. 원탑이 더 중요하단 걸 와이프도 알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고규필은 바쁜 일정상 신혼여행을 미룰 예정이었지만, 영화 촬영 도중 틈이나 일본으로 신혼여행 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고규필은 올해 ‘범죄도시3’ 조직폭력배 ‘초롱이’로 출연해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최근 영화 ‘백수아파트’에 캐스팅됐다.
에이민은 지난 8월 싱글 앨범 ‘블루'(Blue)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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