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이 얼굴로 외모 고민?…’얼태기’ 고백
[TV리포트=이예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얼태기'(얼굴+권태기)를 고백했다.
서인국 공식 유튜브 채널은 16일 ‘[SUB] 뮤지컬 광고에 일복 터진 서인국(+댓글 이벤트) 몬테크리스토, 시노텍스 광고촬영, 햄버거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서인국은 차 안에서 이동하면서 “화면에서 되게 찐한 화장이 잘 받는다. 뮤지컬 포스터 찍으러 가는데 거기서 얼굴 화장을 조금 진하게 해달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배고파서 햄버거를 샀다. 어디서 봤는데 다이어트 할 때 햄버거 먹을 때 치킨버거가 좋다더라. 물론 이런 감튀는 먹으면 안 된다고 하지만…”이라며 햄버거 먹방을 선보였다. 그러면서 “운동할 때 소고기 패티보다는 이 치킨 패티가 더 낫다고 하더라. 그렇다고 다이어트 식품이라는 건 아니다. 햄버거가 너무 먹고 싶을 때 그래도 치킨버거가 낫다”라고 꿀팁을 공유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몬테크리스토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쉬는 타임에 서인국은 “바지가 너무 껴서 숨이 잘 안 쉬어진다”라고 고백하는가 하면, “점을 가렸다. 서인국의 어떤 강렬한 포인트라 흉터로 일단 사진에선 가렸다. 뒷머리도 피스를 8개 정도 붙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영상 말미에서 광고 촬영을 위해 메이크업 수정을 받고 있던 서인국은 “요즘 ‘얼태기’ 온 거 같다”라며 “오늘 이거 화면 찍는 데 얼태기가 왔다”라고 한탄해 스태프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편, 서인국은 오는 12월 15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주인공 최이재 역으로 분한다. 작품은 최이수가 죽음(박소담 분)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내용을 그린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유튜브 채널 ‘서인국 Seo In G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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